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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만과 편견 - 작가가 정말 제목을 잘 지은것 같다. 당시의 사회상이 드러나는 부분도 재미있었고, 작가가 캐릭터를 돌리는 부분도 상당히 맛깔났다.

2.파이돈 - 변명-크리톤에 이은 소크라테스 3부작의 마지막으로서 손색 없는 책. 상기설, 이데아, 영혼-몸 이분법 등 매우 중요한 내용들이 넘쳐난다.

3.대위의 딸 - 왜 푸시킨이 노문학의 신인지 알게 해준 작품

4.태백산맥 1권 - 집에 있어서 읽었는데, 작가가 정말 이 소설에서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때는 이해가 안갔던 부분이 비로소 풀린 느낌?

5.벨킨 이야기 - 소재들도 하나같이 흥미롭고, 기존의 고전적인 클리셰를 뒤트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6.이반 일리치의 죽음, 광인의 수기 - 그의 사상과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문학성을 극대화했다는게 느껴졌다. 왜 명작인지 알수 있게 해줌

7.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 교수님한테 받은 책. 고전 추리소설은 홈즈, 푸아로에 이어 세번째인데 이건 또 이것만의 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