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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X라 하고 누구는 O라 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자 암것도 아닌 일이고,
보고 있지만 봤다고 말할 수가 없고,
웅웅대는 소음일뿐이지만 무언가 들리는게 있고,
나와 너가 같기도 했다가 완전 관련없기도 했다가,
무언가 바뀐것같긴한데 아무런 차이가 없는듯하고,
존나 붙어있어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거나
언젠가 한번만 스쳐도 관계와 의미가 만들어짐...
성 찾다가 클람찾다가 프리다 찾다가,
마음을 들키지 않지만 그 사람의 동의를 얻고,
모든 건 성의 영향을 받지만 어디에도 없어보이고,
편지는 보냈는데 가는건지 안가는건지
또 온 편지는 제대로 온건지 잘못온건지 구분안됨...
읽는데 내가 느끼기로는 실존주의 느낌보다도
상대주의? 해체주의? 세계관 느낌이 크고
장광설도 ㅈ되고 뒤로 갈수록 문단도 잘 안나눠서
글도 빽빽하고 성 갈 생각도 안하노
문장 밀도는 상당함
님 문장도 굉장함 ㄷㄷ 전달 잘하는듯
문학쪽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구분이 더 모호한듯
읽으면서 느끼지만 개별 작품과 작가 하나하나가 중요하지, 사조는 별로 안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