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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신화를 다 읽고 '이번엔 동양쪽을 읽자'해서 읽기 시작한 삼국유사.
여러 탄생설화와 절, 탑에 얽인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경주에 가고싶어졌습니다.
바로 도서관에서 여행서적을 빌렸습니다.
'경주 여행 레시피', '쉼표, 경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1'
앞의 두개는 그냥 여행 가이드입니다. 어디에는 뭐가 유명하고 어디서 먹고 어디서 자고 등등..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는 경주 부분만 발췌독 했습니다.
감은사와 에밀레종을 소개해줬는데 문화재의 미술적 아름다움과 에피소드등을 이야기 해주더군요.
삼국유사를 읽고 여행을 갈 결심을 하고
가이드 2권으로 일정을 짜고 문화유산 답사기로 살짝 공부했습니다.
삼국유사에 나온 장소들 위주로 다니면서 이야기들을 다시 곱씹어보려합니다
내일부터 2박3일로 경주여행을 가는데 즐거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ㅇㅇ좋치.... 여행 팁 준다.. 석굴암 가면 뒤에 보디가드 2명이 잇는디 잘보면 전거근잇다. 그거 확인해라... 감은사지에서 새끼를 품은 수달뼈을 생각하며 명상에 잠길 것. 그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임 (내가 수달뼈 확인함) ... 문무대왕암 가서 저녁바다 밀물을 보며 오뎅 먹을 것.
꿀팁 감사합니다. 대왕암은 밤에 가는 걸로 해야겠네요
경주 교통편 불편하던데 자차로 가시나요?
아직 군대도 안간 대학생이라 자차가 없... 기차타고 가요 ㅋㅋ
ㅗㅜㅑ 좋지.. 어릴 때 수학여행으로 갔을 땐 경주에 뭐 있었는지도 모르겠더니만 나이 먹고 역사 전공 가이드 쭐래쭐래 따라댕겼더니 경주 존나 재밌더라.
관련 책을 읽고서 경주를 다녀온 다음에, 영화 경주를 보면 뭔가 감명 깊을 지도? 전 개인적으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수놓인 죽음(여러 묘들)을 배경 삼아 실존(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그려냈다는 감상이 있더군요. 영화를 본 지 2~3년이 지나서 감상내지 비평 몇 개를 봐도 머리만 긁적일 따름이었습니다만.
이쁘고 맛난 거 없는 동네.. 크흡!
먹을 건 참 없어 -_-;;;;;
감은사지 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