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어플은 안 쓰고 

걍 핸드폰 달력에 완독한 날짜 밑에다 ex)~놀숲 이렇게 기입해놓는 버릇이 있는데

한 3년 해놓으니까 이것도 데이터가 쌓여서 가끔 이렇게 선선해지는 가을이 올 때 작년, 제작년 이맘때쯤 나는 뭘 읽었나 하고 달력보면 그 책이 딱 나옴

그 때 내가 상황적으로 어땠고 무슨 기분, 감정이 들었는지 어렴풋이 기억나고 두근거리고 그럼

이게 바로 내가 즐기는 독서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