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岡本 隆司 지음, 강진아 옮김

중국사 어떻게 읽을 것인가: 황허문명부터 중국공산당까지 역사 흐름과 그 특징

투비북스, 2023



중국사를 전공한 일본의 대학 교수가 쓴 책인데 읽으면서 좀 쎄한 느낌을 받았네요. 종종 한국 이야기도 나오는데 틀린 정보도 있고요.


저자는 중국과 한국을 동양으로 묶고 일본은 서양과 하나로 묶습니다. 그리고 문화 다양성을 이야기하며 우월한 문화, 열등한 문화는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내심은 열등한 동양문화(한국과 중국)과 우등한 서양(그리고 일본) 문화를 대비하고 있다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다소 깔보는 듯한 인상(우에카라메센)을 받았어요.


그래서 일본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 중국사는 이런 느낌이겠구나 정도의 인상을 받았는데 옮긴이도 역자 후기에도 이런 점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참고로 이 책은 역자 후기가 앞부분이 아닌 본문 뒤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난무난하긴한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