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눈먼자들의 도시라는 이름은 이전부터 익히 들어봤는데 별로 안땡겨서 그동안 손도 안대고 있었음.
최근에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읽어봤는데, 꽤 잘썼더라고. 스토리도 흡입력 있어서 하루만에 책을 거의 다 읽어버렸다.
최근에 영어 공부중인데 이거 원서로 읽어도 재밌겠더라고. 이름도 "검은 색안경을 쓴 여자" 이러면서 나오고 대사들도 따옴표없이 서술되니까 더더욱 영어로 읽어보고 싶긴했음 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독마갤들어와서 글 검색해봤는데 주제 사라마구나 눈먼자들의도시 관련된 글은 거의 없더라고? 이게 어떻게 된거냐?
본인 그거 읽었음 중반부까진 오오했는데 후반갈수록 오기랑 끈기로 끝냈다만 기억난
작가자체가 고의적으로 이런문체를 즐긴다하지만 갠적으로 만식이형 소설도 이런문체를 늘 쓰시기도해서 이게...이게 힙한가?싶었음 그래도 페스트보다는 디스토피아의 현실을 더 그럴듯하게 잘그렸다고 생각함
독붕이들은 그 책은 어릴때 이미 다 읽고 치워서 언급 잘 안되는거 아닐가
사라마구 개꿀잼 작가지 어떤 부분은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눈먼자들의도시 걸작이라고 생각함
난 재밌게읽었어
개추억이네
에햄 독붕이들한테들 어린왕자, 연금술사, 개미, 상실의 시대 등과 같이 사춘기 오기전에 떼고 가는 책 중의 하나지.
애들 읽을 내용은 아니지 않나 ㅋㅋ
재밌게 봤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