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 트위터 글 보면 비유도 멋드러지게 맞아 떨어지고
화려한 문체는 아니지만 어떤 글이든 전하려고 하는 의도가
명확해서 좋아. 근데 글 외적으로 티비 나와서 유명한 작가라
그런지 보통 비판 받는 작가가 몇 없는데 이외수 작가는 비판
을 많이 받더라고. 글에 관한 비판도 있지만 그것보단 뼈 깊은
분노와 혐오 비판이 많더라고 아마 정치 성향 때문이겠지.
글만 봐서는 작가의 개성이란 게 있어 반영된 거고 글의 목적
이나 느낀 점이 있다는 건 좋은 글이란 소린데.
요즘 쓰는 에세이는 워낙 짧고 중구난방 이야기가 섞여서 그런
지 몰라도 트위터에 올린 글 모아서 그대로 출판한 거 같은 느
낌. 너네는 어때? 정치질이나 근거 없는 비판 말고.
화려한 문체 좋아하는 사람은 취향이 안 맞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