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캐리 아메리카 비극 있던데 두 개중 추천해주삼
[일반] 시어도어 드라이저 작품 추천점
익명(211.36)
2019-04-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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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딸
그게 더 재밌음?
작품 목록에도 광부의 딸이라는 작품은 없던데...
시어도어 드라이저는 한국에 번역된 작품이 데뷔작 <시스터 캐리(=황혼)>, 대표작 <아메리카의 비극(=젊은이의 양지)> 두 편 밖에 없다고 알고 있음. 시어도어 드라이저는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평생 소설가로 활동하면서도 영어 문법과 맞춤법을 잘 모른 채로 작품을 써서, 원문으로 읽기도 힘들고 번역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음. 게다가 이 사람은 스스로 미국에서 공산당에 선서하고 입당하여 활동하기도 하였음 - 찰리 채플린이 말년의 드라이저를 존경해서 주말마다 드라이저 부부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같이 하곤 했는데, 매카시즘 광풍 때 채플린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망명을 떠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드라이저와의 교우 관계 때문이었음. 한국에 작품이 여럿 나오기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