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기 러시아에서 살아남기
푸쉬킨 이후의 러시아 인텔리 계층은 자신의 문학을 문화의 얼굴이자 심장으로 여겨왔다. 개인성, 자유, 도덕을 포함한 거의 모든 종류의 철학적・이념적 사유는 예외 없이 러시아 ‘문학’이라는 심장부를 통과했다. 만일 서구에서라면 철학자나 비평가, 혹은 정치가나 법률가가 해결했을 문제, 언론인이나 역사가가 담당했을 일이 러시아에서는 문학의 대상이 되었고 작가에 의해 처리되었던 것이다. (책에 따라 살기)
19-20세기 러시아에서 살아남기
푸쉬킨 이후의 러시아 인텔리 계층은 자신의 문학을 문화의 얼굴이자 심장으로 여겨왔다. 개인성, 자유, 도덕을 포함한 거의 모든 종류의 철학적・이념적 사유는 예외 없이 러시아 ‘문학’이라는 심장부를 통과했다. 만일 서구에서라면 철학자나 비평가, 혹은 정치가나 법률가가 해결했을 문제, 언론인이나 역사가가 담당했을 일이 러시아에서는 문학의 대상이 되었고 작가에 의해 처리되었던 것이다. (책에 따라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