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티르소 데 몰리나(Tirso de Molin a, 1579~1648년)로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에 가톨릭 신부다
스페인 황금세기 극작가로
로페 데 베가와 칼데론 데 라 바르카 사이에 위치해서
르네상스 - 바로크로 이어지는 극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스페인 황금세기 극작가 중 여성의 심리를 잘 묘사한 인물로 표현된다.
《돈 후안, 석상에 초대받은 세비야의 유혹자》(1630년)는 《햄릿》(1603년), 《파우스트》(1808년), 《돈키호테》(1605년)와 함께 신화적 인물을 형성한 세계사의 원형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와 같은 표현의 정당성은 극 중 주인공인 돈 후안 테노리오의 부도덕적인 행동으로써 오늘날까지 이어져내려오는 악행 속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삶의 진솔함을 보여준다는 점 속에 있지 않나 싶다.
주인공의 악한 행동을 그려낸《라 셀레스티나》(1499년),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1554년), 《구스만 데 알파라체》(1599년)와 같은 피카레스크 장르의 연장선으로 보여지며, 당시 시대적으로 스페인 특유의 갈등을 잘 표현해낸 작품이라고 보여진다.
번역자의 표현대로
"뚜렷한 형태가 없던 민담의 주인공은 바로크적인 캐릭터, 자유 의지의 극단을 보이며 오직 하느님의 징계에 의해서만 자신의 에고를 포기할 수 있는 인물로 거듭난다. 이 과정에서 돈 후안은 모든 사회적 제도와 금기를 초월하는 신화적 원형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 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에게서 《석상에게 초대 받은 자》로, 러시아의 푸시킨에 의해 《석상 방문객》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나타나는 불멸의 아이콘으로써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끝에가서 결국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불리우는 석상에 의하여 단죄를 받게 되며 모든 일은 잘풀리고, 마치 주인공은 원래 없었던 것 처럼 극은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이 을유판 번역본에는 《불신자로 징계받는 자》(1635년)라는 극이 추가되어 있는데, 악마와의 계약에서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구원으로 다가서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마치 괴테의 《파우스트》를 보는 듯 하며, 극작가의 심오한 신학적 고뇌를 담고 있는 듯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찾아보길 추천한다.
주인공인 수도자 파울로는 그의 꿈이 원인이 되어서겠지만, 교만에 빠져 하느님을 의심하고, 적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구분하지 못하는 듯 보이며, 이러한 그의 회의적인 태도는 그가 천사와 악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에로까지 나아가게 되는데...
온갖 악행(살인, 간음, 도둑질)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만은 가지고 행동을 하던 엔리코와는 상반되는 부분인 듯 하다. 왜냐하면 엔리코는 같은 모호함 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말을 듣고 순명하여, 마침내 그 구분에 명확하게 도달하기 때문이다.
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악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조금은 해소시켜줄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지 않나 싶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에 가톨릭 신부다
스페인 황금세기 극작가로
로페 데 베가와 칼데론 데 라 바르카 사이에 위치해서
르네상스 - 바로크로 이어지는 극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스페인 황금세기 극작가 중 여성의 심리를 잘 묘사한 인물로 표현된다.
《돈 후안, 석상에 초대받은 세비야의 유혹자》(1630년)는 《햄릿》(1603년), 《파우스트》(1808년), 《돈키호테》(1605년)와 함께 신화적 인물을 형성한 세계사의 원형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와 같은 표현의 정당성은 극 중 주인공인 돈 후안 테노리오의 부도덕적인 행동으로써 오늘날까지 이어져내려오는 악행 속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삶의 진솔함을 보여준다는 점 속에 있지 않나 싶다.
주인공의 악한 행동을 그려낸《라 셀레스티나》(1499년),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1554년), 《구스만 데 알파라체》(1599년)와 같은 피카레스크 장르의 연장선으로 보여지며, 당시 시대적으로 스페인 특유의 갈등을 잘 표현해낸 작품이라고 보여진다.
번역자의 표현대로
"뚜렷한 형태가 없던 민담의 주인공은 바로크적인 캐릭터, 자유 의지의 극단을 보이며 오직 하느님의 징계에 의해서만 자신의 에고를 포기할 수 있는 인물로 거듭난다. 이 과정에서 돈 후안은 모든 사회적 제도와 금기를 초월하는 신화적 원형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 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에게서 《석상에게 초대 받은 자》로, 러시아의 푸시킨에 의해 《석상 방문객》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나타나는 불멸의 아이콘으로써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끝에가서 결국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불리우는 석상에 의하여 단죄를 받게 되며 모든 일은 잘풀리고, 마치 주인공은 원래 없었던 것 처럼 극은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이 을유판 번역본에는 《불신자로 징계받는 자》(1635년)라는 극이 추가되어 있는데, 악마와의 계약에서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구원으로 다가서는 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마치 괴테의 《파우스트》를 보는 듯 하며, 극작가의 심오한 신학적 고뇌를 담고 있는 듯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찾아보길 추천한다.
주인공인 수도자 파울로는 그의 꿈이 원인이 되어서겠지만, 교만에 빠져 하느님을 의심하고, 적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구분하지 못하는 듯 보이며, 이러한 그의 회의적인 태도는 그가 천사와 악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에로까지 나아가게 되는데...
온갖 악행(살인, 간음, 도둑질)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만은 가지고 행동을 하던 엔리코와는 상반되는 부분인 듯 하다. 왜냐하면 엔리코는 같은 모호함 속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말을 듣고 순명하여, 마침내 그 구분에 명확하게 도달하기 때문이다.
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악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조금은 해소시켜줄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지 않나 싶다.
아 모차르트 돈조반니 조아하는데 원작도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