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여사친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데
제가 아직은 학식을 먹는지라 비싼 선물은 힘들고 의미 있는 선물이 무얼까 생각하다가 책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읽어본 책 중에 선물하자니 여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좀 불편한 표현들이 거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봄눈
만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그리스인 조르바
인간실격
정의와 미소
제가 읽어본 책 중 선물해볼까 하는 리스트입니다
위 중 추천해주시거나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사람에게 어울릴만한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아직은 학식을 먹는지라 비싼 선물은 힘들고 의미 있는 선물이 무얼까 생각하다가 책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읽어본 책 중에 선물하자니 여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좀 불편한 표현들이 거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봄눈
만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그리스인 조르바
인간실격
정의와 미소
제가 읽어본 책 중 선물해볼까 하는 리스트입니다
위 중 추천해주시거나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사람에게 어울릴만한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스트 실화인가.. 봄눈에 짐승합격 - dc App
읽은 책 위주로 주려고 하다보니 그리스인 조르바같은 책이 꼈네요
나같으면 어느 미래에 당신이 없을 것이라고 줄 텐데 꼭 소설이어야 하는? 이 책 여자가 절대 싫어하지 않을거라고 자신함 - dc App
나도 이거 추천. 사진집이지만 느낌이 달라
난 마이크로 스파이 앙상블 이거 선물할 때 좋은 책같음.
일단 봄눈은 피해야할거같은게 히로인 인생 어케 됐는지 따지면 님 여사친은 같은 여자로서 되게 불쌍하단 생각이 들듯...
책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걸 다 들고 갈거라는 전제가 이미 깔려있는거냐? 난 내 불알친구,여친이 선물해도 안들고 간다. 책선물은 상대방보다는 내 만족을 위한 지극히 이기적인 행위라 상대방에 대한 취향분석 잘 해야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물리적인 번거로움을 견딜 수 있을까?
하나만 줄겁니다 저중에서… 다 줄 돈도 없어요
그리고 책 선물 받아본 입장에서 취향 아닌 책을 선물이기 때문에 읽어야 한다는 그 난감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책 선물 주겠다고 하고 취향을 물어봤습니다. 자기는 제가 좋아하는 책으로 읽어보고싶다 해서 맘 편히 선택해볼까 합니다
다 별로라고 생각. 그나마 참존가인데. 걍 보고 싶은 책 뭐냐고 물어봐서 선물해줘. 꼭 본인이 읽은 것을 선물해야 의미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유학 떠나는 지역의 가정식을 모아놓은 레시피북 어떰
취향도 덜타고 실용적이라 내가 그런거 받으면 되게 좋을거같은데
모데라토 칸타빌레 - 마그리트 뒤라스, 책이 길지 않고, 여자들이 은근히 좋아하는 소설
글쎄 책 선물은 나도 비추인데...별로 낭만도 없고 사실, 차라리 약같은거 사주지
LSD 선물은 ㅇㅈ이죠 ㅇㅇ
차라리 소설 말고 미국 문화나 역사, 명소, 기타 관광지 등이 나와있는 책이 낫지 않을까... 문학은 취향도 타고.. 애초에 상대가 독서를 하는지부터 모르겠고;;
힐빌리의 노래 미국 백인 하층민의 신분 상승 관련한 에세이인데 이민자로서 견고해보이는 사회에 들어서는 부분에서 간접 체험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음. 책도 정말 잘 써서 추천 - dc App
<이윽고 슬픈 외국어> 하루키가 미국 대학에서 일하며 느낀 미국 사회의 분위기와 성찰을 담아낸 책이라 유학하면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책 선물은 무거운(물리적으로 내용적으로) 것보다 가볍고 짧은게 부담없고 좋다고 생각함
걍 간단하게 카버나 오헨리 단편선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