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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세계-사이

해즐릿,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페소아, 이명의 탄생 완독했다.

최정우와 페소아 책은 여러 권 읽었고

궁금해서 또 펀딩했으나 최와는 이제 이별이다.

이명의 탄생은 불안의 글보다 훨 좋더라. 추천.

해즐릿은 첨 읽었는데 ㅅㅂ 소름이다. ㅋㅋㅋㅋㅋ

최랑 페가 취향인 사람은 완독이 힘들지도.

한 챕터가 그런 류의 작가를 비판함. 암튼 강추.




학식 있는 사람은 독자성이 없는

고된 문필을 업으로 한다.

독창적인 글쓰기를 시키면

그들은 혼란에 빠지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

그들이 남긴 수많은 문서

양식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는가?

그 문서들과 책들이 내일 불에 타 없어진다고

세상이 잃을 게 무엇이 있겠는가?

...............,,

이제 우리가 그들을 보고 비웃을 차례다.

- 윌리엄 해즐릿





알라딘 북펀드에서 인문에세이는

갈수록 건질 게 없어지네.

교보 바로펀딩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