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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사탄탱고에서 원 구조랑 삼각형 구조나오는데
원형 구조는 다들 알다시피 소설 전체고
삼각형은 좀 복잡한데 등장인물이랑 서사에서 나옴
등장인물들의 사회적 위치를 y축, 심리적-공간적 거리감을 x축으로 두면 공산당 듀오-의사 양반-농민들 순서대로 y축의 높이임
근데 농민들이랑 공산당 듀오는 같은 x축에 위치하는 반면에 의사는 지혼자 x축이 다른 곳에 가있음. 얘네 셋 연결하면 삼각형 만들어짐
서사 구조도 왜 삼각형이냐면 6장 기준으로 서사의 긴장감이 대칭을 그림. 1장에서~6장까지 올라섰다가 6장에서 다시 1장으로 나아가면서 내려감. 이제 밑변만 이어지면 삼각형인데 아까 원형 구조라고 말했듯이 마지막장이랑 첫장이 이어져서 밑변 그려짐
저항의 멜랑콜리는 어려운거 맞음
얼마나 어려움 사탄 탱고 재밌어서 보려고 하는데
문장이 안끊김ㅋㅋ
첫 페이지만 봤는데 이거 와이러노 슈발
말만 하면 다 쉽다 그러노
율리시스를 읽어보니까 다 쉽더라고
좀 씹덕수사학 같은데 일단 고양이 목 조르고 농민들을 등쳐먹죠
바로 그거야
우우 독부이는 그냥 쉽고 재밌는 스티븐슨이나 읽을래
노 포모 예스 다이 ㅅㄱ
저항의 멜랑콜리 읽는 순간은 이해하는데 읽으면 뭔말인지 모를때가 많음.
그래서 천문학이 뭔데 씨발
ㄹㅇ 구조랑 문체만 봐도 후속작들과 달리 친절함이 그득그득 저항의 멜랑콜리는 확실히 정수지만, 만으로 치면 부덴브로크 디음에 파우스트박사 내놓은 느낌
ㄹㅇ 뭔소리하는지 좆도 감이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