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쓴 책인건 부정할 수 없지만
나는 달리는 말 보면서 소아성애를 옹호하는
롤리타를 쓴 듯한 기분을 받았음

오후의 예항은 그래도 추상적인 이상을 바라고
그거에 대한 가치판단이 들어간 느낌은 아닌데

달리는 말은 할복을 정치적이고 사회적으로
확장시키고 절대적인 순수의 이미지를 결합시켜서
긍정적?이라기보단 숭고한 것으로 만드는게 있어서
확실히 위험한 사상이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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