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쓴 책인건 부정할 수 없지만 나는 달리는 말 보면서 소아성애를 옹호하는 롤리타를 쓴 듯한 기분을 받았음 오후의 예항은 그래도 추상적인 이상을 바라고 그거에 대한 가치판단이 들어간 느낌은 아닌데 달리는 말은 할복을 정치적이고 사회적으로 확장시키고 절대적인 순수의 이미지를 결합시켜서 긍정적?이라기보단 숭고한 것으로 만드는게 있어서 확실히 위험한 사상이여 ㅇㅇ
오후의 예항은 약간 일본의 컬트만화느낌도 나고 여러모로 좀 모호한 느낌이 강하더라고
주제는 명확한데 개연성이 좀 흐릿하고 노보루 패거리들이 먼소리를 하는건지 좀 이해하기 어렵긴행
여섯명의 어린소년들이 하는행위라는게 지금봐도 어어...싶다가도 일본 만화보면 이런 영향들이 군데군데 나타나는펀인데 달리는말은 이분 왜 이러시나요될정도로 좀 명확함
'도취'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봄눈 기억 안 나는데 읽어도 되나
어느정도 설명해줘요
도스토옙스키도 위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