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생각을 다음과 같이 좀 하게 됨.
1) 현대에 이르러서 책 역할의 변화
책은 이제 인테리어 소품까지 겸하는 것 같음. 가구의 취향이나 색이 어떤 이미지를 상기시키듯이 책이 주는 지적 '이미지'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잖아. 그렇게 책 사주면 출판 업계도 돈 벌고 좋지 않을까
2) 현대에 이르러서 텍스트적 변화
조선 때 소설은 아녀자들이나 읽는 거라고 치부 받다가 지금은 문학계를 거의 평정했잖아. 시는 거의 뒷전이고. 웹소나 ㅈ같은 에세이가 미래의 '소설'들이라면,, 텍스트가 살아남으려고 변화하는 모양이기도 하지 않을까
3) 관심은 언제나 좋다
니체가 신을 강력하게 비판해서 오히려 니체가 신을 부활시킨 것과 다르게 비트겐슈타인은 신을 언급도 안함. 니체가 신을 죽인 게 아니고 오히려 비트겐슈타인 같은 애들이 신을 죽이는 거지 독서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좋지 않음?
나는 왜 싫어했냐면, 독서를 해서 향유하는 지적 이미지를 쟤네는 별 노력도 안하고 가지려고 든다고? 하는 괘씸함에서 비롯된 것 같음. 너희들도 잘 생각해봐라 뭐 때문인지. 이제 괘씸하지가 않아 돈 갖다 바친다는데 좋지 설득하려는 의도는 없다 어차피 생각은 모두 다르고 나는 싫어하는 사람들 의견도 당연히 존중함. 니가 내 의견 존중 안하는 것도 존중한다. 설득하려고 하지마라.
분석철학 평균좀 낮추지마라
분철충은 언제나 옳다
지나갈 유행에 찡그려지는 요소가 많어 갤에도 뭔가 진상들 유입된거같고 - dc App
ㅇㅇ 그건 그럴 수 있겠다 생각을 안해봤네 그건
뭐 고인물들이 보면 꼴불견인게 당연하지 ㅋㅋ 근데 다 지나가기마련
독갤 글도 개인 창작물인데 그걸 훔쳐가서 지꺼인양 전시하니 그게 싫은거지
xxxx 아는척 가이드~ 이딴 글보면 패죽이고싶음 - dc App
누군가가 생각나는군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