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는거임
반창고 투성이 읽고 던져놓고 읽고 또 읽고
주르륵 넘기면서 읽고 침상 아래다 두고 읽고
게임하다 읽고 차안에 두고 읽고
누워서 읽고 앉아서 읽고 서서 읽고 돌아다니면서 보고
아껴서 깨끗이 읽는 사람은 뭘 모르는 사람임
반창고 투성이 읽고 던져놓고 읽고 또 읽고
주르륵 넘기면서 읽고 침상 아래다 두고 읽고
게임하다 읽고 차안에 두고 읽고
누워서 읽고 앉아서 읽고 서서 읽고 돌아다니면서 보고
아껴서 깨끗이 읽는 사람은 뭘 모르는 사람임
제가 그래서 김승옥작가님 소설책이랑 기형도 시집을 아주 개걸리짝으로 만들어버림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려봄. 소장용은 따로 사고
책에 반창고를 왜 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