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일단 사람 이름이 헷갈리는데 슬슬 뒤에 가계도를 확인하면서 읽고 있다.
지금까지 내용들은 서당에서 싸우거나 유부녀 꼬시려던 색마가 죽고 가난한 할매가 돈 빌리려고 영국부에 찾아오는 등 슴슴한 얘기들이다.

검정고무신 보는 기분이랄까.

팍 튀는 재미는 없는데 한 시대의 좋았던 때를 영사기로 비춰보는 듯해서 아련하다.

마치 지금의 나에겐 무슨 수를 써도 손가락 하나 닿을 수 없는 때가 영원히 남아 있고 나는 그걸 잠시 바라보다 스쳐가는 것처럼.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