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혹은 영사 정권은 정치적 목적이란게 없음
전쟁? 소설에서는 전쟁이 치고 짜는 것 (심지어 존재 하지도 않을 가능이 있다는 것) 이라고 암시하고 있음.
경제발전? 오히려 점점 나빠진다는 묘사가 있음.
체제유지? 그럼 그냥 우민화 정책을 펼치거나 (실제로 인구의 80% 인 프롤은 이렇게 다뤄짐) 불만을 가진 지식인을 싹 다 죽이면 되지, 뭐하러 감시까지 해가며 남겨둠? 현실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고.
결국 남는건 지식인들에 대한 박해만 남음.
즉, 오세아니아는 그저 지식들을 박해하기 위해 박해하는, 기독교적 의미에서의 지옥이라는 소리임
그리고 이 각도에서 보니 소설이 급격히 유치해지기 시작함.
소설이 그저 인텔리의 호들갑스러운 설정놀음에 불과하다는 소리니까
뭐 안 그런 소설이 어딨겠다만
지식인이라는 톱니가 있어야 굴러가지 않나 그게 빠질려하면 줘패서 집어넣어야 하고
그러니까 지식인을 줘패서 그걸 굴리는 이유가 지식인을 줘패기 위함 이라는거
당의 영원한 존립 자체가 정치적 목적인데
지식인은 그 존립을 위한 불멸의 사제들이자 개길 수 있는 요소들ㅇ 걔들 통제하려 이중사고법 만들고 신어 만드는건데 뭘 본건지
그렇게 병신같이 하니까 그 짓하는 궁극적 목적인 존립을 못하지
그러니까 뭐하러 통제함? 그냥 우민화를 80%에서 99%로 올려 중세로 돌아가거나 죽이면 되지 않음? 전자는 살리자르란 사례가 있고, 후자는 폴 포트가 있는데. 얘네가 무너진것도 해외의 간섭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 내부 불안전으로 망한게 아님
그러면 오세아니아 밖에는 적대적인 외부요인이 있겠구나 식으로 짱구가 돌아가는게 정상 아닌가 혹시라도 걔들이랑 같이 중세로 같이가자 식 말하지 마셈 그냥 침략하면 그만이니까
그렇다고 하기에는 오세아니아와 밖의 국가들과 적대적 공생 내지 전쟁 자체가 허구라는 떡밥도 나오지 않음?
'일지도'
그리고 소설의 결말도 매우 기독교적임. 사상범죄자를 굳이 처벌하지 않고 굳이 교화하고 세뇌하려고 하는것도, 악마와 영혼을 거래하는것에 반드시 대상의 자발적인 동의 가 있어야 하는것을 연상시키잖아
원론적인건 오브라이언이 다 말했을텐데 부수적인거 엄청 좋아하네
당연히 종교재판이 실패한 이유 들면서 자기들의 순교자 차단법 말하니 기독교적같지 그런데 악마와 거래니 그러는건 부수적인거고
체제유지를 위함이라고 하기에 사상개조는 너무 비효율적이지 심지어 사상개조를 통과한 사람도 한직에 배치되다 랜덤 처형 당하는데, 일단 나는 기독교적 의마가 아니라면 굳이 이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책에서 나온 이유대로라면 세뇌당한 사람을 한직에 두거나 처형할 필요가 없지, 기독교적 요소는 부차적인거고, 핵심은 단순히 체제유지를 위함이라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란거임
글쓴이가 너무 영국식 실용주의의 입장에서 보려고 하는 듯
순문학 충들은 일본작가외에는 다 내려치기함.ㄹㅇ .
본인쟝은 중국 고전충인 거시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