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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귀신들의 땅 읽었는데 글이 흡입력 있고 좋은데 원색적인 표현들이라고 해야하나... 읽으면서 뭔가 힘듦.

잔인한 소설을 읽은 것과는 다른 좀 불쾌한 느낌이 소설 전체에 베어나와 있는데 마지막은 뭔가 희망?이 조금씩 보이는 그 마지막 맛이 만엔원년의 풋볼 느낌.

재밌는데 읽으면서 진빠지는 느낌이라 고민되네.
글 기가막히게 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