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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페북 보고 읽어봤다.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는 걍 미쳤음.ㅠ 대존잼이다.
이백년 전에 나온 글이 요즘 글보다 힙하고 논리도 짱짱
갠적으로 신형철류의 미문이 별론데
나도 몰랐던 이유를 버지니아 울프의 서문에서 깨달았다.
거칠게 요약하면 주류 문단 오야들의 미문이 해즐릿의 글보다 쓰기가 쉬워서임.
거기엔 여러 이유들이 있음.
오야들 따라다니면서 당대 졸작을 탐독하는 독자들 얘기도 좋았음.
책에만 의존하는 바보들이 망친 세상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학자들의 무지에 관하여>는 재독중이다. 최고다 최고!!
문장을 치장하는 데 힘쓰지 않고 핵심만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