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에 임화의 문학사적 업적에 대해 의구심이 갖는 사람이 많아서...
변명은 무슨 변명이야 그 시대에 루카치를 바탕으로 한 근대의 위기에 대한 소설 창작방법론을 최재서•김남천처럼 체계적으로 내놓았으면 그걸로 게임오버지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해서 아니꼽다고? 그럼 가서 이상이나 빨거라 아 그녀석도 최재서에 의하면 리얼리즘이구만...
어느쪽은 사상에 얽매여있다고 패고 어느쪽은 일제 말기에 접어들어 사상성 옅다고 패고
그리고 시론은 니체접목... 했다고...
읽고패라고... 새끼들아... 대회도 열었잖아...
사실 나도 개인적인 가치관이 저쪽이어서 그렇지 이번 기회에 <문학의 논리> 각잡고 읽다보니까 꽤 괜찮다는 느낌 받았음.. 유종호도 임화가 좌익 평론가로서는 김기진, 박영희보다야 낫다고 적기도 했고
윤동주가 감옥에서 죽을때 친일했다는게 무슨 뜻이죠?
예?
윤동주가 친일했다거나 그런 얘기는 몰라도 박치우와 친하게 지냈다거나 주장한 바가 조선민족이 주도하는 군부독재정권이었다는 건 기억함
임화 황국 위문 작가단했다고 까는건뎅
요즘은 극단적인 친일파도 연구하는 마당에. 나는 주요한 같은 사람도 좋아해서...
그리고 그정도 협력은 임화가 일제 말기 내보였던 체제 저항적인 문학 이론에 비해 협소해서 학계에서는 오히려 임화야말로 저항 문인이다. 라고 보는 억빠 시각도 있음
임화 자손들도 그소리는 안하겠다 시발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해... 솔직히 이론에 대한 해석도 억빠라고 봄 말만 하면 뭐해... 총들고 싸우던 놈들 있는데
뭐 진짜 억빠라기보다는 이데올로기에 지배당하지 않고 조선 민족주의에 내재된 식민주의요소에 현혹당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논리를 펼쳐나갔는가-를 따졌을 때. 김기림이나 뭐 임화만 살아남을 것이다 라는 이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