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총체가 나한테는 <봄눈>임. 키요아키와 사토코의 금단의 사랑이 유약한 외면과 매혹적인 내면의 합일로 흘러가는 아름다움이 있음. 근데 <달리는 말>을 위시한 ‘강한’ 작품은 오히려 너무 사상적이라 별로인 듯
[일반] 미시마는 주인공이 유약한 작품이 더 좋은 듯
nagareb..(lys4986)
2024-09-16 12:36
추천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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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미시마부터가 가짜로 강해서 그런 듯 자신이 유약하니까 근육과 사상으로 그걸 숨기려하고
총제라기보단 유약하면서 아름다운 주인공은 봄눈 밖에 없잖아
유약은 금각사에도 있잖음. 봄눈은 유약함에 아름다움이 합쳐져서 시너지를 낸 거고
대표작은 아니지만 사랑의 갈증같은 것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