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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소 감상문을 써도 되나
사실 추소보다는 일종의 스릴러라서 쓰기 어렵네

보통 추리소설하면 대체적으로 홈즈때부터 올라가길 사건발생-탐정격캐릭터의 등장-탐정의 추리와 퍼즐풀이가 기본 국룰이다

물론 이러한 작품의 안티테제 최고점이 뤼팽캐릭터고
먼저 이 지푸라기 여자는 뤼팽과 같은 범죄자 캐릭터의 범죄 트릭에 초점을 두고있다

작가 아를레이는 이것만 떠서 그랬는지 아니면 작가자체가 이거 하나떠서 벌꺼 다 벌었다하고 절필을했는지 해서 알려진게 거의 없다시피하다

요즘에야 엥 추리소설에 악녀캐릭터라니 흔한거아니냐?하지만

일단 이작품나온시기가 1960년돈가 50년도다
그당시부터 다양한 시도들이 뭐니하면서 싹을텄지먼 대중들은 슈퍼맨에 가까운 아니면 하드보일드한 남성탐정과 그를 뒤에서 도와주는 미녀조수들을 보통 선호했기도하고

애당초에 펄프픽션이 지금으로 따지면 웹소개념이라 일종의 공식따르는게 훨 돈이 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거기서 많이 벗어났다

소설 지푸라기여자에서는 아예 대놓고 꽃뱀을 자처한 여성히로인이 주역을 맡으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소설이다

작가 아를레이가 이것만 이럴줄알았는데 그냥 작가특이 이렇다

허나 작가자체가 이런 골이 텅빈 꽃뱀 스탈럽커가 잘먹고 잘사는 엔딩은 내기 싫었는지 주인공을 악마스럽게 설정하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싶어지게 된다

어떻게보면 매우 좀 특이한 케이스로 흘러가게끔 설계된 소설구조를 가지고있다

보통 카타르시스의 구조에선 악인이 된 주인공이 알아서 지팔자 꼴아박아가며 좆되는것을 보면서 독자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그의 비극을 지켜보게끔 설계되던가
아니면 그에 대한 비극과 악랄함에 대한 묘사를 꼼꼼히 밀어넣는데

이작품에서 여자주인공들은 그런 느낌을 들게끔 하지않는다
오히려 온갖 학수고대를 받아가고 마지막에 비참하게 조져지는 모습이 나올수록 더 재미지다고 해야할까

엥 이게 뭔 씹소리지싶은데 진짜로 그렇다
주인공에 대한 심리 묘사들부터가 딱히 연민이 가게끔 설계된것도 아니고
묘사들도 대놓고 비아냥대는 구조들이 정말 많다
오히려 이딴 멍청한애한테 어케 이입이 되지싶을정도로
가장 악랄하다해야할지 잘돌린다해야할지
작가가 제일 여주인공을 괴롭히는데 앞장서는 느낌마저 들정도로 말이다

어떻게보면 세탁을 할 기미도 안보고 제대로 조진다고 봐야하는게 좋을정도로
권선징악에 가깝다고 볼수도 있는 소설구조기도 하다
다만 선을 가장한 캐릭터가 없이 독자가 그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점
한편으론 여성범죄자의 트릭성을 설계하게 했다는 점등
여러모로 낡았긴하지만 꽤나 재밌게 읽은 고전 스릴러물의 좋은 소설

아무튼 재밌게 읽었다
근데 이거 구할수있는데가 동서 아니면 해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