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제목이 매력적이라 골랐다
1895년 7월 로버트와 너새니얼 쿰스는 자신들의 친모를 살해한다. 거기에 더 나아가 2층에 어머니의 시체를 방치한 채 돈을 가져와 아버지의 옛 지인 폭스와 카드놀이를 하고, 크리켓 경기를 보러 가는 등 현대에 벌어지는 엽기적인 사건과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일을 벌인다
10여일이 지난 후 에밀리(살해당한 엄마)의 행방을 의심한 숙모가 찾아오고 지독한 악취를 느끼고 경찰을 부른다
당시 소년들은 13, 12세였고 당연히 영국은 발칵 뒤집어진다. 어머니를 살해한 주범 로버트 쿰스는 정신이상에 의한 살인으로 정신병동에 가게 된다
작가 케이트 서머스케일은 이들의 이야기를 2012년 접하게 된다. 100여년도 더 된 사건을 책에서는 거의 CCTV로 촬영해 놓은것을 기술하듯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옮기고 있다. 이 부분이 사실 읽으면서 좀 피곤한 부분이긴 하다. 소년들의 범죄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서술한게 아니라 덤덤하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TMI라고도 볼 수 있다. 재판을 담당한 판사가 누군지, 그 전엔 어떤 재판을 했는지까지 구구절절 다 밝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로버트의 살인과 그 배경, 출소 이후의 삶이 몹시 흥미로웠고 이것을 철저하게 복원해낸 작가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추천
1895년 7월 로버트와 너새니얼 쿰스는 자신들의 친모를 살해한다. 거기에 더 나아가 2층에 어머니의 시체를 방치한 채 돈을 가져와 아버지의 옛 지인 폭스와 카드놀이를 하고, 크리켓 경기를 보러 가는 등 현대에 벌어지는 엽기적인 사건과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일을 벌인다
10여일이 지난 후 에밀리(살해당한 엄마)의 행방을 의심한 숙모가 찾아오고 지독한 악취를 느끼고 경찰을 부른다
당시 소년들은 13, 12세였고 당연히 영국은 발칵 뒤집어진다. 어머니를 살해한 주범 로버트 쿰스는 정신이상에 의한 살인으로 정신병동에 가게 된다
작가 케이트 서머스케일은 이들의 이야기를 2012년 접하게 된다. 100여년도 더 된 사건을 책에서는 거의 CCTV로 촬영해 놓은것을 기술하듯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옮기고 있다. 이 부분이 사실 읽으면서 좀 피곤한 부분이긴 하다. 소년들의 범죄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서술한게 아니라 덤덤하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TMI라고도 볼 수 있다. 재판을 담당한 판사가 누군지, 그 전엔 어떤 재판을 했는지까지 구구절절 다 밝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로버트의 살인과 그 배경, 출소 이후의 삶이 몹시 흥미로웠고 이것을 철저하게 복원해낸 작가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추천
표지 이쁘네
오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