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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읽기 시작해서 방금 완독했습니다. 일문학 순회하는 느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정말정말정말 좋네요.
거진 60년 전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세련됨,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경,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는 내용들... 일문학 특유의 분위기와 미려한 문체는 당연하고 중반부부터 나오는 작은사회의 공포감, 후반부에 나오는 추악한 고백 그리고 이를 끝도없이 파헤치는 네도코로,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반전되는 결말...
지금 대기중인 책들도 많고 추석이라 배송도 안되서 묘하긴한데, 진짜 다른거 스킵하고 오에랑 미시마 마구 달리고싶네요. 제가 진짜 하루키 사랑단이었는데 막말로 요즘 하루키가 범부로 보입니다...
이분 개인적인 체험도 진짜 좋음ㅋㅋㅋㅋ
작가본인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쓴 작품이기도해서 ㅊㅊ함 하루키 느낌은 거기서 더남ㅋㅋㅋ
반드시 읽겠습니다. (상투적 표현 아님)
그냥미친소설 - dc App
진짜 읽는내내 재밌었는데 후반부에서 포텐 펑펑터져서 진짜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1967년에 출판된 만엔원년의풋볼,백년의고독,거장과 마르가리타 싹다 명작
오에 겐자부로는 작품마다 편차가 커서 그렇지 좋은 작품은 진짜 좋음
<개인적인 체험>, <체인질링>은 읽어보고싶네요.
개인적인 추천작은 홍수는 내 영혼에 이르고 인생의 친척 개인적인 체험 그리고 단편선입니다
개십명작
작가가 자기 최고작으로 뽑던데. 젊은 시절 쓴 거라 미숙한 점은 있지만 구상한 것이 가장 잘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