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갤 평가대로 좆노잼에 줄거리가없어서 보기가 참 힘들었음
어려운 단어도 많이나와서 검색해보고 알수없는 일본어도 힘들었고 독서머리없는 사람이 읽을만한 소설은 전혀 아니란걸 알게됨
다른 탐미주의 소설도 다 이런식일거 같고 그래서 대중적인 장르는 아닌거겠지
솔직히 다시 볼 생각은 전혀없지만 이 소설이 나한테 준 명확한 가치가 있는데 문장임
가끔가다 나오는 미문이, 그 문장이 진짜 아름답더라 내가 살면서 읽은 글중에 가장 아름다웠음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수도 있구나 현실에 만물을 판타지처럼 비현실적이게 표현하는 문장들이 많더라
문장을 읽는것만으로도 황홀하고 행복해지는 기분이들고 감탄이나옴 그래서 문장때문에라도 읽은걸 후회는 절대 안함
인상깊었던 문장들 다 체크해둿는데 가끔식 꺼내볼듯
솔직히 진짜 재미없었는데 재밌게보고 아무것도 안남는 스낵컬쳐보다 설국읽고 미문들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은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이든다
어쩃든 지금 속이 후련한게 설국 예전부터 궁금했었거든 누가봐도 인상깊은 첫문장, 설국이라는 제목, 겨울 풍경 묘사는 어떨가 왜 탐미주의 소설 정점으로 언급되는걸까
드디어 다읽고 뭔 작품인지 해소시켜서 속이후련함
이제 미시마 유키오로 넘어가자 탐미주의의 절정이 기다리고 있다
문장을 즐기는 맛으로 읽는거지 그런 재미
첫 문장 원툴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