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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발차기를 만번 찬 사람이 무섭다.
-이소룡 자서전 中-
다들 브루스 리 아시죠? ^^
오늘은 이소룡 자서전을 읽어 보았읍니다.
아~ 만가지 발차기보다 한가지 발차기가 더욱 무섭다니,, 이거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ㅎㅎ.
위 문장을 보자마자 경탄을 금치 못했읍니다.
생각 해보니 제가 아주 그릇된 방법으로 책을 대하고 있더군요.
식견을 넓힌답시고 정치•사회•금융•인문•과학•문학 책을 두루두루 읽고 있었다니요,,
이제서야 이 불초 소생의 눈의 틔여지려는 모양입니다.
저도 리(lee) 선생님의 뜻을 따라 한권의 책만 읽기로 결정 했읍니다.
참,, 이제서야 가슴이 후련해 지는군요. 나는 그동안 얼마나 아둔한 짓을 해왔던건전지.
뜻깊은 날 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여기서 말 줄이렵니다.
여러분도 현명한 판단 하시길,,
독서랑 발차기를 똑같다고 보는 식견을 보자하니 좀 식견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ㅇㅇ (121.151)님이야 말로 함부러 다른 사람의 뜻을 판단 하는 행동을 보자하니 식견이 그리 넓어 보이진 않네요.^^
개추
역시나 제 뜻에 공감하는 분이 계시군요 ㅎㅎ.
원어할 안본 우매한 중생이 여기 또 있네
내 생각에도 한 권의 책을 만 번 읽은 사람은 존나 무서울 것 같다..
이건 무슨 다크템플러냐
술드셨어요? - dc App
방구석에 앉아 평생 물벼룩 한 마리만 들여다 봐도 온갖 세상 이치를 깨우칠만한 분이시니 당신은 그렇게 하시지요. 저는 그와 다르니 드넓은 세상을 두루두루 돌아보고 오리다.
말씀처럼 저는 앉은 자리에서 삼라만상의 이치를 꿰뚫어 볼 수 있으니 세상을 알기 위해 발품을 파는 것은 무가치하겠지요. 그런데 당신께서는 아무래도 저보다 이지가 모자라 보이니 열심히 발품을 파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읍니다.
맞는 말임 근데 이소룡이 한가지 발차기만 한건 아니잖아? ㅋㅋ
이런 말도 있지. '이것도 사랑하고 저것도 사랑하는 사람은 실은 아무것도 사랑하고 있지 않다' 사실 한 가지 발차기만 하는 사람은 (=예를 들어 소설만 파는 독자) 다른 분야 독서를 못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한 가지 독서도 하기 바빠서임. 진짜 애정하게 되면 다른 게 눈에 안 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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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읽을거임 그거 말해주고 가야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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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젖평ㅋㅋㅋㅋㅋ
오독이 이래서
개추를 안 누를 수가 없네 이거
발차기 종류와 책의 종류를 동일시하면 그런 결론이 나올 수 있지만 발차기를 취미에 비교하면 여러 종류의 책을 읽으신 글쓴님은 독서라는 취미 한 가지를 오래 반복하신 게 됩니다. "독서, 유튜브, 영화감상, 낚시, 당구, 바둑, 볼링, 골프, 맛집투어를 하는 사람보다 독서 하나를 진득하게 파는 사람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