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 / 책 / 문장 이렇게 영업좀 해주셈 평이한 문장도 좋으니까 님들이 읽으면서 뽕 맞았던 걸로 부탁함
나는 파스칼 키냐르가 있음.
책 이름은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이고 문장은
이건데
대충 인간이 영장류로부터 어떤 진화가 있어서 된 게 아니고, 영장류들이 포식자들을 '모방'함으로써 피식자에서 포식자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함. 그게 최초의 '메타포'라고 하는 것임.
표현을 '약탈이 채집을 찢었다.' 이게 뽕 찼다..
파스칼 키냐르 영업하려고 물어보는 거 아니고 파스칼 키냐르 다 읽어서 물어보는 것임 댓글좀 부탁합니다 형님들
밀란 쿤데라, 한강,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카프카는 다 읽었으니까 빼주시면 ㄱㅅ
키냐르 좋죠 - dc App
이외수 - 감성사전
블레즈 파스칼/팡세/"이성은 아직 어떠한 확고한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는 한 합리적이다." - dc App
에드몽 자베스 - 예상 밖의 전복의 서 "한 송이 장미 앞에서, 설명할 길 없는 우리네 태도다. 장미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감탄한 몸짓으로, 우리는 장미의 삶을 앗아간다. 쓰기란 자신에게 이러한 몸짓을 새로 되풀이하는 일이다. 우리 안에서 죽는 것은 우리와 함께 죽을 수 밖에 없다. 책이란 그저 이 모든 죽음을 알리는 일상의 부고일 따름이다."
테오도어 폰타네, 에피 브리스트, "••• 옛날 행복했을 때 인슈테텐이 밤마다 책을 읽어주었어요. 인슈테텐은 좋은 책이 많았는데 어느 책에 이런 구절이 나왔어요. 어떤 사람이 즐거운 잔칫상에서 불려나갔대요. 다음날 그는 자기가 나간 다음에 잔치가 어땠느냐고 물었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했대요. '아, 많은 일이 있었지요. 하지만 당신이 놓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엄마, 나는 그 구절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잔칫상에서 조금 일찍 불려나가도 큰 의미는 없는 거예요.”
카뮈, 시지프 신화 -그는 그의 바위보다 강하다. - dc App
아서 C. 클라크 / 유년기의 끝 / "인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움베르토 에코 잘못된 사실을 말할 수 있지만, 이유를 달아 합리화하지는 말라. (소설 '푸코의 진자' 중에서)
구라 안치고 바로 주문했다 시지프신화는 읽어봤어서 ㄱㅅ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