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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란 엘리슨을 참트루 SF작가로 인정한다...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분량도 짧고 전개나 디테일 면에서 내가 예상했던 것과 조금 다르긴 했음.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음...
AM의 변천사나(이건 영어라서 가능한 유희이긴 한 듯), AM이 증오를 드러내는 부분이나,
베니가 결국 짐승으로 전락한 모습과 테드가 AM에 저항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 결말과 "나는 입이 없다 그러나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까지.
내용은 엄청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고 그게 전부인데,
그걸 전달할 때 임팩트가 차원이 다름;;
이건 진짜 소설이라서 가능한 임팩트라고 생각함. 이 짧은 소설에 막문장 읽고 소름이 쫙 돋기는 또 오랜만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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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반항했더니 슬라임이 된 건에 대하여
작가본인도 존나 웃기긴한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