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이야 마구잡이로 읽는다해도 나름의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겠지만
다른 학문과 관련된 책들의 경우 그렇게 읽었다간 오히려 해를 입는다고.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스승이 있어 적당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때 닥공해야된다는 견해를 피력하시더군요.
저도 동감입니다. 최소한 철학책같은 거 혼자 들이박을 땐 자신이 분명 오독할 가능성이 겁나 높다는 걸 인지하고 인정하고 들어가야 주화입마 안당하는 거 같습니다.
다른 학문과 관련된 책들의 경우 그렇게 읽었다간 오히려 해를 입는다고.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스승이 있어 적당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때 닥공해야된다는 견해를 피력하시더군요.
저도 동감입니다. 최소한 철학책같은 거 혼자 들이박을 땐 자신이 분명 오독할 가능성이 겁나 높다는 걸 인지하고 인정하고 들어가야 주화입마 안당하는 거 같습니다.
철학자 김영민金永敏이 아닐 것 같구만 다른 김영민도 좀 있지?
철학과 학부를 나온 서울대 사상사 교수 김영민인 거 같습니당.
정치학과 교수시네요.
난 요새 저 철학자 김영민이 낸 책 근 30권을 들추느라고, 응
훌륭하십니다..
가끔씩 독갤에 와서 이거 맞음? 이라는 글을 쓰긴해야해
그정도만 되도 괜찮죠.
그럼 결국 대학원에 가야하나
어쨌든 물어볼 스승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에선 교수와 인연을 저버리지 말아야할테고... 학문의 길에 들어설 때 혹시하는 마음에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다간 학문의 길의 난도가 레전드기 때문에 그게 허용이 안되는 딜레마에 빠진다는 식으로 적어두셨더군요.
혹시 책 제목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저도 김영민 교수님 책을 직접 읽어봐야겠습니다
글쓴이 fafa로 검색하면 댓글 3개 있는 어제 글 있을 겁니당. 그런데 이거 그냥 아주 짧은 단문 에세이집이라 진로고민하는 분께 적합한진 모르겠어요. 가벼운..뭐시깽이 였던 거 같은데 최근 나온 책에 표지가 푸른사과라 구글에 검색해서 찾아보셔도 됨니다.
가벼운 고백이군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대학원 고민이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가야될것만 같네요ㅋㅋ 교수가 그런말 했다하면 안가보면 안될것만 같아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을만큼 맘에 드는 에세이집이긴 했습니다.
오독할 가능성을 인정한다고 해도 어쩔수 없이 막히는 부분, 오독하는 부분이 나올텐데 하... 그치만 문학에만 머물고 싶진 않고
오독의 가능성을 인정하면 자신이 아는 부분을 타인에게 설명해서 바로잡기 위한 자세가 잡혀있는 거라 주화입마는 안 당할 겁니다. 애초에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를 당대 초석학이던 러셀이 이해를 못했다는 걸 알면 다소 겸허해지겠죠.
글쎄 이게 오독이라고 봐야겠지만 러셀이 비트겐슈타인을 추어주는 게 난 그 집안 그 돈을 보고서 지레 껍뻑 죽어서 그래 넌 천재야 이런다 싶었어 하하하 아니 부자도 보통 부자여야 말이지 지금 식으로는 아마 한 조兆 단위 부자 같으니 말이지
상식을 초월한 수준이긴 했지요..
가끔. 인터넷에서 인터넷ㅈ문가가 내분야 개소리하는거 보고 있으면 공감함
난 김영민 좆나 싫어하긴하는데 (샀던 에세이가 폐지 수준이었어서) 저건 맞는말인듯
그 에세이집은 머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