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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청소년성장소설하니 떠올랐는데 도서관에서 어쩌다보니 찾아서 다시 재독한 책
읽으면서 느낀거라면 그당시의 감상에도 상고(지금은 이런단어가 사어라고 동생한테 들었음)의 학생들이 전부 이런 꼴통들이란 말을 하고싶은가
아니 이따위로 쓰고 이게 청춘이다..하는거면 좆된거같은데란 생각
그리고 오늘도 느낌
학교에 잘나가는 언니한테 잘못걸려서 칼들고 설치다가 어쩌다보니 그 학교 잘나가는년이 된 상고여학생의 이야기
여러모로 좀 이야기들이 다이나믹함
친구가 면간을 당해도 그 미안하다..하면서 묵인한다든지
가출해서 돈이 없으니 일단 남자들이랑 어찌저찌 붙어먹으면서 하루살이를 한다든지
꼴통선생 따돌리고 폭주족 오빠야들이랑 같이 학교를 나돌아다니는지
남자랑 동거하다 아빠한테 걸려서 맨발로 집까지 도망쳐온 친구라던지
끝내는 자퇴하고 남자랑 같이 살다가 남은 패밀리들도 같이 나락을 가자는 심보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깽판치는 친구라던지
에피소드가 중반부갈수록 빠꾸가없다
그러면서 슬픈게 여러모로 이상한데서 날것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줘서 말이 안되진않는다는것이다
보면서도 그당시가 여러모로 야생의 시기였던것을 알수있던 작품
이걸 성장소설이라고 소개하는거보면 그냥 반면교사로 삼으라는거 아닌가싶은 작품이였음
옛날에 이거랑 난쏘공 읽고 어어...이게뭐노하면서 좀 문화충격받았는데
지금보고 느끼는것은 그냥 여러모로 좀 날것특유의 낭만이 찐하게 나오는 소설이였음
그리고 이거 성장소설아님
소개문부터 뭔 존나 낭만있는 성장소설 ㅇㅈㄹ하는데 암만봐도 그런 그런게 아님
약간 무라카미류같은 청춘의 방황을 기대하고 봐도 큰 재미는 없을꺼같음
여러모로 좀 열화판 느낌이 짙음
내가 서평같은거 잘못써서 뭐 더 멋지게 표현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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