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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로는 원서도 나?름 읽을만 한거 같아서 화이트 노이즈 재독하고 <추락하는 남자>나 <이름들>까지는 한번 사볼 생각임 <엔드 존> 같은건 미식축구 얘기여서 봐도 잘 모를거 같고… 일단 번역된 소설들부터 완독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