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 독서갤 있는거 처음 알았네요 :)


작년에 완독한 책인데 독서갤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왜 가톨릭에서 금서로 정했었는지 잘 이해가 되네요 


성경과는 다르게 나오는 인물들이 인간적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신병?(이라고 해야할까요?)을 겪으면서 나오는 인간 예수로서의 고민과 마지막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악마가 보여준 환상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작가가 

많이 설정해 놓은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 주인공 예수가 죽을 때, 저는 그가 몇년간 지녀온 메시아로서의 의무감과 인간적인 유혹들 사이에서 싸우다가 그의 영혼이 마침내 그 유혹들을 이겨 홀가분 해졌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그리고 이 책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 읽어야 할까요?


아 그리고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시대의 사랑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 책이 결혼생활의 명과 암을 현실적으로 잘 나타내는 책인거 같았어요 

작가가 옛날 사람인데도 결혼생활을 표현한 표현중 아직까지 공감되는 표현이 여러개 있더라구요~

큰 플롯은 로맨틱하면서 세세한 작은 일들은 현실적으로 그려낸거 같았어요 

몇십년간 한 여자를 원하지만, 다른 여자들을 마다하지 않는 남자와 작가의 위트있는 표현력이 참 재밌었네요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같은 책을 찾고 있는데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