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 책읽다가
신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진 50명의 에세이를 묶어서 편찬한『무신예찬』제목의 책을 봤음
책 겉면 작가에 그렉 이건이 있기에
그렉 이건 꺼 한 번 읽어봐야지 히히 하며
책 속의 50명 작가 풀 리스트 봤는데
생각보다 SF쪽에서 좋아할만한 작가들이 꽤 있음
한줄평 달아놨으니
에세이에게도 스포 진짜 싫어하는 사람은 뒤로가기 ㄱㄱ
그레고리 벤포드
- 미국의 천체물리학자이자 SF작가
여담으로 타임스케이프 옛날에 번역된 적 있음,
옛날인지라 역자는 모른듯…?
나도 그 책 읽어보고 싶은데 도서관에 없음…
한줄평 : 악을 이해하지 못한 청소년의 성장 과정
잭 댄
- 네뷸러상 받았다는데 사실 난 이 사람 처음 들어봄…
한줄평 : 신을 찾은 끝에, 이윽고 자가당착이란 사실을 보았다.
와! 닥터후 아시는구나!
- 작가가 닥터후 소설도 썼다함
- 근데 닥터후 올드시즌 이야기 비중이 꽤 커서 뉴시즌만 봤으면 모르는 에피나 캐릭터가 한두개정도 있을듯?
한줄평 : 닥터후는 왜 "SF" 드라마인가에 대한 답
조 홀드먼
- 영원한 전쟁과 헤밍웨이 위조사건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SF작가
작가의 인생사가 적힌 글이라
조 홀드먼이란 사람 자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음
웃긴게 미국이든 한국이든
군대식 일처리는 똑같더라 ㅋㅋㅋ 이거 읽고 웃겼음
한줄평 : 신을 버리고서야, 아름다움이, 믿음이, 시계가 확장된다.
그리고 대망의 그렉 이건
- 여기 소개한 에세이 중 제일 재밌었는듯?
괜히 표지 작가리스트에 있는 게 아니었음
한줄평 : 동경과 사랑을 구분 못 하던 시기를 거쳐, 다시금 신을 마주하다.
사실 각 에세이가 막 몇십페이지가 아니라
많아봤자 1n페이지라서 집근처 도서관 있으면
한번 빌려보셈
나도 짧은 시간동안 한번 읽어봤는데 재밌었음
오 재밌을지도
2만원대라 사는건 비추하고 도서관가다가 운좋게 있으면 한번 트라이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