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저작의 번역을 추천한다거나 평가하는게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1) 원어에 대한 이해
(2) (철학/미학의 경우) 번역어가 학계에서 어떤 맥락 속에서 쓰이는지에 대한 이해
(3) 해당 저자나 사조 등에 대한 이해
가 모두 갖추어져야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독갤 번역본 추천글 중에 셋 모두는 물론이고 셋 중 하나도 못 갖춘 경우가 많지 않음?
결국 아는 건 없으니까 가독성 놓고 뭐가 잘 읽히네 마네 하는게 전부 아닌가?
이 글의 반례에 해당하는 좋은 번역 비교글이 있으면 알려주면 좋겠음
네 말이 맞단다...
그래 니가 맞아!
그러니까 근거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지. 번역 논쟁이 되게 소모적이라는 것에는 동의함.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95144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95348
논문
기반 번역 비교글 있음
이런 글도 있군요. 일반화하여 죄송합니다.
이게 맞긴해
열심히 정리는 하더만 뻘짓이기는 함
당연히 맞는 말
주술호응이 안된다거나 수식 관계가 이상하다거나 문장이 둘 이상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거나 하는 건 원어 몰라도 알 루 있우니까
주술호응이나 수식관계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다만 이런 문법적인 요소들을 제외하면 논할 만한 거리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다만, 번역어가 정확한 판본과 문법이나 문장력이 나은 판본 중 어느 것이 더 읽기 좋을지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많을 것 같습니다.
표본이 많으면 원어 직역이 뭔지 유추가 됨 그래도 원문을 읽어야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