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저작의 번역을 추천한다거나 평가하는게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1) 원어에 대한 이해

(2) (철학/미학의 경우) 번역어가 학계에서 어떤 맥락 속에서 쓰이는지에 대한 이해

(3) 해당 저자나 사조 등에 대한 이해


가 모두 갖추어져야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독갤 번역본 추천글 중에 셋 모두는 물론이고 셋 중 하나도 못 갖춘 경우가 많지 않음?


결국 아는 건 없으니까 가독성 놓고 뭐가 잘 읽히네 마네 하는게 전부 아닌가?


이 글의 반례에 해당하는 좋은 번역 비교글이 있으면 알려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