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34487
밀의 여성의 종속에 대한 글을 읽다가 우연히 이 기사를 접하게 됐는데, 밀이 자유론에서 자유를 주창함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를 지지했다는 것은 약간이나마 알고 있었지만. 자유주의가 필연적으로 제국주의를 옹호하게 된다는 게 좀 충격적이네.
자유주의라고해서 완벽한 건 아닌 듯.
밀의 여성의 종속에 대한 글을 읽다가 우연히 이 기사를 접하게 됐는데, 밀이 자유론에서 자유를 주창함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를 지지했다는 것은 약간이나마 알고 있었지만. 자유주의가 필연적으로 제국주의를 옹호하게 된다는 게 좀 충격적이네.
자유주의라고해서 완벽한 건 아닌 듯.
무엇이든 맹목적인 신념은 무서운것같음
자유주의란 게 돈있는 자 편이니까. 그럴 수밖에 더 있나.
자유주의가 필연적으로 제국주의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그 밑에 깔린 진보사관이 제국주의랑 연결되는거지. 맑스도 동인도 정책 옹호하고 그랬음. 진보사관을 믿는순간, 덜 진보된 야만국가 (현대의 우리가 봐도 용인 안되는 수준의 야만국가)를 통치해서 자유주의 법체계 깔아주고 자치가 가능하게 감시/인도하는 행위는 침략행위보다 도덕적 행위가 되는거지. 실제로 밀도 엄청 깐깐하게 기준을 세웠어. 문명발달 정도에 따라 어디는 간섭해도 되고 어디는 안되고. 폭력이나 부조리하게 법집행을 하면 안되고 이정도 강제는 허용되고. 이런게 다 보편 차원에서 세계사가 진보한다는 믿음에서 나온거지. 자유주의냐 아니냐는 직접적 영향이 아닌듯
그렇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