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도 어르신이나 좋아한단 인식 때문인지 인기도 없고..
나는 그 특유의 은유나 압축미를 참 좋아하고
같은 결로 와카도 무척 좋아하는데
한국 내에서 한시는 이제 시마이 같다.


뭐 중국이 버티고 있으니 중국 내에서는 어쩔지 몰라도
적어도 한국에서는 더 이상 한시 관련 깊은 교양을 쌓는 책은 어려울듯...
10년전보다 더 신간은 안 나오는데 절판 속도는 초고속이다


돌베개가 가끔 심폐소생 하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고
김영사는 한시 자체의 맛 보다는 기행을 곁들인 내용이 많아서 그 언어의 맛을 즐기기엔 어렵고

이제 한줌의 한줌의 한줌의 다음 블로그 하는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한시도 굿바이일듯

맘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