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영상을 첨봤을때
와 사람의 형태가 저렇게 될수 있구나
인간의 몸과 다양한 사고들 그리고 세계의 참상들
카르텔의 잔혹성과 테러집단의 보복영상..
말로만 들었던 정보의 상세한 시청각 자료
고어영상을 안봤더라면 알지 못하고 눈을 감았을 사실들이다
문학도 똑같다
살면서 우리는 하나의 삶만 체험하며 죽어가는데
그게 픽션이라도 허구가 조금 섞였을 지라도
다양한 군상과 다양한 비극 다양한 인생과 다양한 죽음
다른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가보는 기회는 문학없이는
즐기기 힘든 체험일것이다
당신은 공감을 잘 하는가?
물밖에서 그저 가늠하는가?
책의 정수는 난 이걸로본다
다양한 걸 읽고 다양한 사고의 확장
비슷한 맥락으로 상대성이론으로
우리가 자연스럽게 여긴 공간과 시간들의 기본 관념을
깨부시고
데카르트의 의심을 보고
세상 피곤하게 산다 했던 사람이
현상학을 얕게 알았을지라도 의심하며
살아갈수있음에
이것은
현실의 한계를 벗어난 책의 한계
그것은 모든 책을 읽지못하는 유한함에 슬퍼할뿐이다
배우려고 읽진 않아도 덮을때 뭐라도 배우니
책을 전혀 안읽고 살아갔다면
내가 글자에 혐오를 느꼈다면
그런 상상에 무서워진다
동감 개추줌
ㄴ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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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좋아함 근데 영화는 스토리에 아무래도 책보다 멀어지는 느낌이라 오히려 영상미 좋은게 좋음 감탄하며 사고의 확장이 오지
3자 입장에서 그런 공감은 별 의미 없음... 아무리아무리 리얼하게 전해도 직접 당사자가 되는거랑 3자인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임. 이건 좁힐수가 없는 간극이고, 굳이 좁힐 필요도 없음
그치 굳이 남의 인생을 살수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체험은 값지다고 생각함 일리아스를 보고 그리스인이 된듯한 체험을 느끼는것 우리는 살면서 그시대의 문학이나 정보를 접하지 않으면 가늠도 힘든 과거임 일체화를 원하는게 아니라 그저 잠시 다녀오는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