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괜찮음. 옮긴이 해제가 특히 좋은데, 이를테면 '가능한 것' '잠재적인 것' '현실적인 것' ... 등등... 들뢰즈의 다른 저작에서 언급된 (다소 난해했던) 개념들이 여기서 꽤 잘 풀이되어 있더라.
나도 해제 슬쩍 보고있는데 언어로는 "달릴 수 있다"를 쓸 수 있는데 막상 행동으로 달리는 순 있지만, 달릴 수 있다는 걸 보일 순 없다는 말들이 흥미로웠음
+) 관련해서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갈무리, 조성훈 지음) 추천함. 들뢰즈의 "시네마 1,2" 해설서인데, 기대 이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논리정연하며, 다른 무엇보다도 ("소진된 인간"에서 주로 다루는) '이미지' 개념도 풀이 면에서 탁월함.
들뢰즈 차이와 반복 살짝 봤는데 취미로 일반인이 읽기에 적합하진 않아보이더라
역자의 힘이 상당히 컸던 책.. 역자가 번역한 《시네마2》도 번역과 해제 모두 좋았음
이 책 괜찮음. 옮긴이 해제가 특히 좋은데, 이를테면 '가능한 것' '잠재적인 것' '현실적인 것' ... 등등... 들뢰즈의 다른 저작에서 언급된 (다소 난해했던) 개념들이 여기서 꽤 잘 풀이되어 있더라.
나도 해제 슬쩍 보고있는데 언어로는 "달릴 수 있다"를 쓸 수 있는데 막상 행동으로 달리는 순 있지만, 달릴 수 있다는 걸 보일 순 없다는 말들이 흥미로웠음
+) 관련해서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갈무리, 조성훈 지음) 추천함. 들뢰즈의 "시네마 1,2" 해설서인데, 기대 이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논리정연하며, 다른 무엇보다도 ("소진된 인간"에서 주로 다루는) '이미지' 개념도 풀이 면에서 탁월함.
들뢰즈 차이와 반복 살짝 봤는데 취미로 일반인이 읽기에 적합하진 않아보이더라
역자의 힘이 상당히 컸던 책.. 역자가 번역한 《시네마2》도 번역과 해제 모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