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학 독서만 하느라

근 1년간 롤리타 몇 페이지 읽는게 전부이긴 하지만

사실 짜투리 시간에 음악듣거나 게임하거나

영화보거나 그러느라 소설을 안읽기도 했음

그보다는 남는 시간들을 공학 독서에 몰빵하느라

소설까지 읽고싶지는 않았다랄까

위의 활동들이 질리면 다시

롤리타의 독서를 마무리하려고 함

20년전에 처음 읽었는데 잘 기억이 안남

1부는 재미있었는데

2부는 별로였던 기억

어쨌든

카프카는 손에 안댄지 오래됬고

보르헤스는 재독하면 짜릿함이 없고

나보코프는 재독할수록

더 재미있는듯

애초에 재독 삼독 다독을 염두해두고 썼기때문에

그런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