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교수님한테 본인의 의도가 뭐였는지 여쭤봐라. 교수님 자신의 근거나 가치가 어디에 기반하는지 파악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익명(112.185)2024-09-27 01:28
친일행적으로 서정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한국의 시성이라 시로는 못까는데 교수가 병신이네 - dc App
FOlly(adgjl12)2024-09-27 01:49
서정주의 미학은 전통적인 시의 미학을 그대로 따르는 거고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낭만 서정주의라, 상징주의나 다다이즘 같은 실험적인 시, 현대적인 시를 쓰는 입장에선 서정주는 보수적 성향의 뻔한 시를 쓰는 하수지.
익명(58.141)2024-09-27 08:41
친일에 독재자 찬양 행적으로 시를 까면 깐놈이 병신인 건 맞는데 내 독서지만 서정주 시는 태고로부터 불어오는 잡히지 않는 실체와도 같은 바람 위에서 노니는 풍류가, 도락가의 시라고 본단 말이야.
그래서 서정주의 시 스타일에서 가볍고 간살스러운 걸음걸이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라 개념화가 되지 않았다 뿐이지 그것도 나름 철학이라고 보는데, 특히 민족 타령하면서 선한 관념에 집착하는 86세대 이하 씹선비들은 뜨거운 속알맹이가 안에서 펄펄 끓고 구호로 쓸수 있는 표제어가 결부되어야 사상이 있다고 보거든. 그래서 서정주 시를 가볍게 보는데는 나름 오해도 있고 일리도 있다고 봄. 김지하는 서정주 시가 좋긴 좋은데 흰 그늘이 없다고 표현했어. - dc App
익명(tiny4524)2024-09-27 10:48
답글
흰 그늘은 한과 상처의 수감상활이 어느날 툭 하고 안에서 환희처럼 달아오르는, 융 심리학의 그림자를 변형한 개념이라고 보면 됨. - dc App
익명(tiny4524)2024-09-27 10:49
시전집 다읽은 저의 생각. 저도 서정주 좋아하는 시집 있는데 그렇게까지 극찬할 정도의 감동은 없었어요. 몇몇 친일 변명이 오히려 거슬렸음
나 하수네 ㅜ
서정주가 원탑 소리 듣는데 왜 하수임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문장 하나로 goat
그럼 난 하수할래
아무래도 '하수'와 '고수'라는 두 단어의 의미가 우리가 모르는 새 서로 뒤바뀌었나봅니다
교수가 참여문학을 선호하는 성향인거 아님?
윤동주 시에서 감동받으면 하수 정도의 발언이네
문학을 평가할 때 미문을 너무 중요시하지 말라는 거겠지 뭐
어디 과 교수임? 국문? 문창? 아니면 그냥 교양?
시를 못보고 인간을 보셨네..
그냥 교수님한테 본인의 의도가 뭐였는지 여쭤봐라. 교수님 자신의 근거나 가치가 어디에 기반하는지 파악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친일행적으로 서정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한국의 시성이라 시로는 못까는데 교수가 병신이네 - dc App
서정주의 미학은 전통적인 시의 미학을 그대로 따르는 거고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낭만 서정주의라, 상징주의나 다다이즘 같은 실험적인 시, 현대적인 시를 쓰는 입장에선 서정주는 보수적 성향의 뻔한 시를 쓰는 하수지.
친일에 독재자 찬양 행적으로 시를 까면 깐놈이 병신인 건 맞는데 내 독서지만 서정주 시는 태고로부터 불어오는 잡히지 않는 실체와도 같은 바람 위에서 노니는 풍류가, 도락가의 시라고 본단 말이야. 그래서 서정주의 시 스타일에서 가볍고 간살스러운 걸음걸이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라 개념화가 되지 않았다 뿐이지 그것도 나름 철학이라고 보는데, 특히 민족 타령하면서 선한 관념에 집착하는 86세대 이하 씹선비들은 뜨거운 속알맹이가 안에서 펄펄 끓고 구호로 쓸수 있는 표제어가 결부되어야 사상이 있다고 보거든. 그래서 서정주 시를 가볍게 보는데는 나름 오해도 있고 일리도 있다고 봄. 김지하는 서정주 시가 좋긴 좋은데 흰 그늘이 없다고 표현했어. - dc App
흰 그늘은 한과 상처의 수감상활이 어느날 툭 하고 안에서 환희처럼 달아오르는, 융 심리학의 그림자를 변형한 개념이라고 보면 됨. - dc App
시전집 다읽은 저의 생각. 저도 서정주 좋아하는 시집 있는데 그렇게까지 극찬할 정도의 감동은 없었어요. 몇몇 친일 변명이 오히려 거슬렸음
명징한 이미지 생성이 없는 작품이거든 ㅡ
명징한 이미지 생성이 없는 작품이거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