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읽어보니까 "이견없이" 뽑은 건 물론이고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는 묘사" 이러네ㅋㅋㅋㅋ

아 물론 어느 맥락에서 저렇게 평가한 건지는 이해함

근데

진짜로 그 누구도 "우주선이 동력 없다고 왜 멈춤?"이라고 의문을 품은 심사위원이 하나도 없단 게 심사평에서 증명됨

과학자 데려와서 심사위원 맡긴 것도 아니고

순문작가 데려와서 "이제 sf는 장르가 아니라 순문인 듯?" 이러는 걸 보자니...

2020 젊작상 김초엽 수상도 그렇고 sf를 순문의 외연 확장으로 받아들이려는 게 좀... 거시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