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839a3d4d0343ba8912701b5e955296f940f8c1d941aca86c95b63f642a072688f3c2899cdaed393a3ba3a6ee3a5d065b8062831e313a977f2f5d36be2df

스탈린 치하, 대숙청이라는 명목아래 수많은 사람(지식인인건 부농이건 가리지않고)들이 굴라그로 잡혀들어갔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볼모지개간을 위해 시베리아나 황량한 미개척지로 강제이주되었다. 

책은 시베리아 수용소에서의 작가에 자전적경험이 담긴 소설로, 당시의 열악한 수용소 내의 환경과 처우등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담겨있으며 이러한 부조리등을 '슈호프'라는 인물을 통해 그려낸다. 
이 책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스탈린의 독재권력에 허울을 드러낸 비판소설'로 , 또 누군가는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념적 고발소설'로 말이다.
물론 모두 일리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소설에서 가장 돋보이는건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만들어내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슈호프'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일상적인 생활이 드러내는 이러한 이야기들은, 차갑고 무거운 수용소라는 환경과 대비되어 또다른 즐거움과 따듯함을 준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