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겁대가리 없이 에잉? 알랭 바디우? 응 형 오늘 바디우 달릴게?
하는 사람으로선 이해 못 했는데
한국사람들은 몇 가지 심리적 벽이 있음
i) 내가 당장에 그걸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가?
처음에 이해 못 하는게 당연한건데 이걸 못 받아들임
ii) 내가 이런걸 보면 주변 사람들이 이걸 알고선 "야 니 그거 이해는 하냐? ㅋㅋ" 할 가능성을 걱정함
iii) 이거 이해하겠다고 뺏기는 시간과 노력들을 자기가 평소에 하던 행위들의 즐거움과 저울질함
이뿐만인가?
바디우 읽고선 대화할 곳이 없어서 또 튕겨져나가고
그 사람이 어떻게 운좋게 학회나 커뮤니티에 들어간다고 해도 거기서도 또 배척당함
보게요 이게 그냥 뭘 어려운걸 갑자기 할라는 마음이 들어서 할라고쳐도, 그 어려운 것 자체의 이해의 문제가 아닌 주변부 상황에 의한 문제만 5개나 있다니까
그러니까 독서 시장이 어떻게 됨? ㅋㅋ
1. 빨리 읽어내서 곧장 그걸 읽은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위주의 서적들 융성
2. 그것도 아니면 처세술 등의 실용서적
3. 가끔 자기 전공분야 얘기를 잘 풀어내는 기인들 나타나서 코스모스 이런거 잠깐 유행탐
이런 책 특) 제목 들어보기만 오지게 들어봄 ㅋㅋ
정신나갔어 시발?
책얘기) 한국어로 직관논리와 양상논리 퍼지논리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있다?
근데 너무 요약적이라 이거 하나만 가지곤 절대 못하겠고 그냥 강의록 보듯이 봐야할? 듯?
뭐 근데 강의록같은 책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미국 출판 시장이 넘사임 너무 부러워
미국 출판 시장을 우리가 이용하기 위해 영어를 배워야한다
영어책 볼 수는 있는데 도서관에 없음;
직접사는수밖엔
글고 3번에 해당하는 책은 비전공자가 그 분야 입문하는 데는 좋다고 생각
그건 맞)지 문제는 입문이 아니라 쪼꼬미 고딩일 때 이거읽고 어? 물리학과 가야지? 하는 그런 수가 있는데 이제 그러면
그건 선생님과 상담을
사실 선생님이 아니라 그 학과 학생이랑 대화를 해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