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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스피드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남부 경계 지방에 살던 링컨의 절친임.


그런데 스피드도 노예 제도가 기독교적 교리에서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그럼에도 

자신의 집안이 노예를 52명이나 가지고 있는 농장 집안이었기 때문에 노예제 유지를 옹호하던 사람임. 

도덕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실리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거겠지.

대부분의 민중을 대변하는 인물인 듯. 요즘 사람들도 도덕도덕 하면 코웃음 치는데...

그래도 스피드란 인물에 대해서 참 높게 사야 할 점은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친구를 적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끝까지 친구를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즉,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 것임.

성숙한 태도를 지닌 인물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해서,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관계의 단절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