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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페이지짜리의 논픽션 책으로 당시 중국을 접할 때는 혐오와 분노 정도였는데, 실제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의 문학을 읽어보니 숙연함과 절망감마저 느껴지더라. 각자의 삶이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혐오스럽고, 안쓰럽고. 왜 그런 삶을 강요받은것일지 묻고싶어지진다.

인류애란 무엇일지, 내가 거품 속에서 살아왔던것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건지 회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