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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 읽어봤는데


어느 정도 유사과학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마는 이해없는 능력으로 그리라는 책의 논지 자체는


타당하고 저두 평소에 생각하구 있던거라 공감도 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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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위의 대상을 '똑같이' 그리고 싶으면, 어떤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 그 대상에 정통해지는 길이라는 통념에 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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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대상의 국소 지점들을(주전자인 셈)분절해가며 그리거나(분절한 것들을 추후에 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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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의 상하를 반전시킨 채(주전자인 셈)로 그리는 등으로 대상에 대한 통상의 이해를 해뜨리라는 게 책의 골자인데


걍 모사만 파구 십은 사람에 한하면 매우 옳은 거 같삼


근데 그리려는 대상을 이해에 기반해서 조작하고, 응용하는 측면에서는 큰 재미를 누릴 수 없을 거 같삼


무,용하다는 건 아닌디 그 한계도 명확한 듯 ㅡ,.ㅡ


다만 회화에서 이따금 활용되는 시각을(이해없는 능력) '이해'하는 데에는 좋은 거 같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