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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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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 (2015)





  그가 한 말을 믿어서가 아니라 그의 머리가 어떻게 된 게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마침 밤이 되어 잠을 청하게 하면 그가 안정될 거라 믿고 가족들은 서둘러 그를 잠자리로 보냈다. 그러나 그는 밤에도 낮이나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워하면서 한잠도 못 자고 한숨과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아침이 되어 가족들이 상태가 어떠냐고 묻자, 그는 점점 더 심해진다고 대답할 뿐이었다.

  그가 다시 한 번 이야기하자 가족들의 표정은 더욱 굳어지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이번에는 거칠고 사납게 굴면 광기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여 그를 비웃기도 하고 크게 야단치기도 했으며 아예 무시해 버리기까지 했다. 그러자 그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슬퍼하였다. 그러다가 들로 나가 혼자 거닐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기도를 드리며 며칠을 보냈다.



열린책들 (2011)





  그가 한 말을 믿어서가 아니라 그의 머릿속에 어떤 광증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밤이 가까워지자 잠을 재우면 그의 머리가 안정될 거라고 믿고 가족들은 서둘러 그를 잠자리로 보냈다. 그러나 그의 고민은 밤이나 낮이나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웠으므로 그는 밤새 한잠도 못자고 한숨과 눈물로 밤을 지샜다. 아침이 되자 가족들은 그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여 물었으나 그는 점점 더 심하다고 대답할 뿐이었다.

  그가 다시 한 번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하자 가족들의 표정은 더욱 굳어지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또한 거칠고 까다롭게 굴면 광증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때로 그를 비웃기도 하고 크게 야단을 치기도 했으며, 그를 아주 무시해 버리기도 했다. 그러자 그는 자기 방에 혼자 숨어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슬퍼하였다. 그러다가 그는 혼자 들로 나가 거닐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기도도 드리며 며칠을 보냈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2015)




둘이 번역 비교해보는데 넘 똑같음.


근데 크리스천다이제스트 겹말이 많아서 열린이 낫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