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범우사 이철 번역본
10년 전쯤에 최초로 읽었던 안나 카레니나 범우사본...
오래된 번역인데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좋고 문장이 수월하게 읽혔던 걸로 기억함
2. 민음사 연진희 번역본
이 역본으로는 2번 읽음.
러시아어는 아예 모르니 번역의 정확성은 잘 모르겠고 예전에 읽었던 범우사역에 비해서는 직역의 느낌이 더 들었음.
그래서 읽는 맛은 좀 더 딱딱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되나?
하여튼 무난하게 읽혔고 주석도 달려있어서 좋았음
3. 열린책들 이명현 번역본
지금 이북으로 사서 읽고 있음...
된소리가 개정된 모노 에디션으로 사고 싶었는데 그건 이북으로 없어서... 그냥 이걸로 삼
문장들 자연스럽게 잘 읽히는 편
4. 펭귄 클래식 윤새라 번역
종이책, 이북 둘다 절판돼서 중고로 샀음...
근데 저 표지로 안왔고 2012년에 개봉했던 영화에서 안나 역을 맡았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표지로 된 버전이 왔음 ㅎㅎ
얼핏 듣기로는 이 펭귄판이 읽기 편하고 가독성이 좋은편이라던데 열린책들 번역 다 읽으면 그 담으로 읽을 예정
5. 문학동네 박형규 번역
톨스토이 번역으로 유명하신...
6. 창비 최선 번역
표지 예쁨.
7. 소담 이은연 번역
8. 더클래식 장영재 번역
9. 그외
동서문화사 맹은빈은 유령 번역가라는 소리가 있어서 스킵.
작가정신 윤우섭 번역본은 번역 오류때문에 리콜사태까지도 갔었고 지금은 다 절판됨
다른 괜찮은 번역본 또 있으면 말해주세요 ㅎ
개추
뭐가 제일 베스트였나요?
전 1,2 읽어보고 3읽고 있는데 된소리가 약간 거슬리는거 빼면 3이 자연스럽게 잘 읽히는거 같아요
안카 매니아야? 아님 전공자? 안카를 번역본별로 읽는게 신기방기
전공자는 당연 아니고... 안나 카레니나랑 백치 두 소설을 좋아해서 번역본별로 다 읽어보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
ㄴ 님 좀 멋있는듯 꼭 성공해서 글도 올려주쇼! 화이팅
모노에디션 사고 싶은데 표지가 명함 종이라...ㅠ.ㅠ 어떡하죠??
조심스럽게 다루시거나... 아님 코팅을 해보시는게 어떨가요 ㅎ
이철 역으로 봤는데 진짜 우리말을 잘 아는 사람이 번역한 느낌 남. 추천픽임 ㄹㅇ - dc App
ㅇㅇ 문장을 유려하게 잘 번역하신듯함 어렸을때 읽었는데도 막힘없이 술술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인정한다 갠적으로 이철 안카 읽고 하느님 봤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