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문열, 황석영, 김승옥, 이청준 등 이런 전후 세대 작가들만 찾는 게 국문학의 현주소라 볼 수 있음. 진짜 백번 양보해서 요즘 작가들 중에 문제적 작가가 있나? 없다고 본다... 대문호들이 각자 영역에서 개성을 확립해 나갈 때 국문학은 항상 아쉬움만 남아 우리나라만큼 스토리 소재가 널린 나라가 없다고 황석영이 차이나클래스인가 거기서 르클레지오인가가 한 말 인용한 거 기억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20세기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건 참 유감임... 기교만 번지르르하고 서사는 비어있는 딱 외면적인 이야기들. 그런 것들만 남아있는 것 같다.